승강기 경사로 특수화장실 등 장애우를 위한 학교시설 설치율이 수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는 유치원에서 장애우 편의시설이 부족했다. 장애인이 배정된 특수학급이 있는 유치원 중 대구의 특수시설 설치율은 45.5%에 불과해 전국 16개 시도 중 꼴찌였다. 경북은 90.9%로 높았다.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초·중·고교 내 장애우 편의시설 설치율은 경북이 떨어졌다. 평균 설치율이 37.6%로 경남(23.1%)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적게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상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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