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 다문화가족봉사단 창단·어울림한마당 행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는 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회장 김진홍)와 함께 10월 2일 오전 대구시민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봉사단 창단 및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다문화가정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날 창단식에는 다문화가족봉사단 300명과 다문화가족 1천 명, 자원봉사자 등 1천500여 명이 참여한다.

다문화가족봉사단은 6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봉사단을 네트워크화해 한국어교육지원, 가사서비스, 통·번역, 시설봉사, 지역 및 국제행사 지원, 다문화가족 간 교류 및 멘토 역할 등 다문화가족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어울림한마당 행사에는 대구가톨릭대 풍물패와 계명대 비사응원단의 식전 공연, 다문화가족과 자원봉사자의 어울림체육대회와 다문화가족의 장기자랑,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활동을 담은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춘수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