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회장 김진홍)와 함께 10월 2일 오전 대구시민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봉사단 창단 및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다문화가정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날 창단식에는 다문화가족봉사단 300명과 다문화가족 1천 명, 자원봉사자 등 1천500여 명이 참여한다.
다문화가족봉사단은 6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봉사단을 네트워크화해 한국어교육지원, 가사서비스, 통·번역, 시설봉사, 지역 및 국제행사 지원, 다문화가족 간 교류 및 멘토 역할 등 다문화가족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어울림한마당 행사에는 대구가톨릭대 풍물패와 계명대 비사응원단의 식전 공연, 다문화가족과 자원봉사자의 어울림체육대회와 다문화가족의 장기자랑,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활동을 담은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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