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서 치킨집 화재 가족 3명 숨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일 오전 3시 15분쯤 포항시 남구 송도동 한 치킨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방에서 잠을 자고 있던 K(61) 씨 부부와 아들(24)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불은 3층짜리 건물의 1층에 있던 치킨점 43㎡를 모두 태우고 20여 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치킨점을 지나던 중 출입구 쪽에서 불길이 솟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의 신고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