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칠곡축협(조합장 정성균)은 최근 구미 선산읍 교리 선산가축시장에 한우전자경매시장을 준공, 개장했다. 1만1천여㎡ 부지에 한우 200두 계류 규모의 경매장 752㎡(227평)와 경매시스템을 설치했다. 이에 따라 매월 한 번씩 열릴 송아지 경매를 통해 유전형질 우량 송아지가 많이 거래돼 한우 사육기반이 강화되고 중간상인이 배제된 공정한 거래로 농가의 실질소득이 높아질 것으로 축협은 기대했다.
2일 첫 경매에서 79마리의 한우 송아지가 출시돼 78마리가 낙찰됐는데, 최고 낙찰가는 암송아지 249만원, 수송아지 342만원으로 예전보다 다소 높게 거래됐다.
구미·이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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