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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통상 제7대 사장에 남해복 사장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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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통상㈜은 4일 제이스 호텔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임기 만료된 남해복 사장을 제7대 사장으로 선임했다.

남 사장은 재임 기간 중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전 지역과 미주시장에 우수 농수산물을 수출해 지난해 제10회 농식품수출탑을 수상하고 회사 경영 혁신을 통해 3년 연속 적자기업을 3년 연속 흑자 기업으로 전환시켰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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