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설치작가 김희선 영남대 회화과 교수가 지난달 열린 아르스 엘렉트로니카 페스티벌에서 명예상을 수상했다. 매년 오스트리아 린즈에서 개최되는 이 페스티벌은 멀티미디어아트 영역에서 국제적으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행사다. 김 교수의 멀티미디어 인터액티브 설치작품 '홈'(home)은 올해 70개국 3천83건의 응모작 가운데 수상작에 포함돼 현장에서 전시됐다. '홈'은 2009년 대구아트페어 특별전을 위해 제작됐던 작품으로, 아파트의 야경을 매개로 '사회적 관음증' 문제를 다뤘다.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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