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사과녀, 홍대계란녀 이어 관심집중…"티저 광고 맞지만 미워마세요"
지하철 패륜녀가 인터넷 공간을 뜨겁게 달군데 이어 '압구정 사과녀'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UCC 동영상 사이트에 올라온 '압구정 사과녀'는 얼마전 큰 관심을 끌었던 '홍대 계란녀'를 능가하는 빼어난 외모로 압구정 로데오거리 벤치에 앉아 사과를 팔고 있다.
현장을 목격했다고 하는 한 네티즌은 "아름다운 한 여성이 사과를 낱개로 판매하고 있었으며 구매자들이 원하는 만큼 값을 지불했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홍대 계란녀에 이은 홍보?" "목적 불문하고 너무 아름답다" "사과 다 사주고 싶다" "압구정 사과녀가 홍대계란녀보다 더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광고 논란이 일자 압구정 사과녀는 "힙업 관리기 모델로 티저 마케팅 한 것이 맞다"며 "사과를 판매한 돈은 다문화 가정을 돕기위한 것이였다"고 밝혔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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