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태일 태주종합철강 대표 '기업가대상'

안동대 인문사회과학연구원 경영연구소(소장 서균석)는 '제2회 기업가대상'에 안동시 남후논공단지 입주업체인 ㈜태주종합철강 김태일(사진 왼쪽 다섯번째) 대표이사를 선정, 5일 안동상공회의소 세미나실에서 시상했다.

김태일 대표는 우리나라 철강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콩고 민주공화국과 17억7천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콩고 공화국과 4억달러 규모의 SCO 프로젝트 MOU를 체결해 아프리카 지역 해외건설시장 개척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기업가 대상은 안동을 비롯해 경북도 북부지역 출신으로서 건전한 경영철학을 소유하고,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해 국가경제와 기업발전에 공로가 큰 기업경영자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안동·엄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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