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체험학습과 녹색성장의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7월 문을 연 '경상북도 낙동강 녹색 체험관'이 초·중·고생들과 시민은 물론 유치원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낙동강 녹색 체험관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최대 현장인 구미시의 동락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업현장을 연계한 낙동강 현장 투어를 함께 할 수 있다. 또 사업현황을 제대로 알 수 있고 3D영상관을 통해 사업완료 후의 낙동강의 미래상을 직접 볼 수 있다.
현재 낙동강 녹색 체험관을 다녀간 인원은 개관 후 약 2개월여 동안 하루 평균 350여 명에 달한다. 지금까지 인근 주민 및 초·중·고학생 등 1만5천여 명이 다녀갔다. 최근 대구시 교육청의 유치원생 현장학습 추천장소 10곳 중 1곳으로 선정될 정도로 유치원 관람객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경북도 박성수 낙동강사업지원팀장은 "인근에 동락공원이 함께 있기 때문에 주말 가족 관람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견학 희망자는 낙동강녹색체험관(054-476-6366)으로 문의를 하면 친절하고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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