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 G20 재무장관회의 '화랑으로' 건배

㈜금복주의 '화랑'이 21일부터 23일까지 경주힐튼호텔에서 열릴 G20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건배주로 사용된다.

G20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는 우리나라가 G20 의장국이자 11월 정상회의 주최국으로서 G20 관련 의제를 조율하기 위한 핵심회의다. G20 국가의 재무장관 및 주요 금융기관(IMF, IBRD 등) 총재 등 1천100여 명의 주요인사가 참석한다.

화랑은 100% 우리나라 최고급 찹쌀과 순수 전통 누룩만을 발효제로 사용하여 150일간 정성으로 빚은 프리미엄 순미주로서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과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화랑은 '2010샌프란시스코국제와인대회'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라이스와인(Ricewine) 부문 금상을 수상했고, 2008년 OECD장관회의 공식 만찬주로 사용됐으며, 2007년 국세청 주관 주류품평회에서 대한민국명품주로 선정된 바 있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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