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삶의 춤' 운동을 선진 시민의식 운동으로 재점화, 확산시키고 있다.
삶의 춤 운동은 나보다 먼저 남을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운동으로, 자신을 한없이 낮추고 남을 한없이 높여주는 운동이다. 이 운동의 사상적 근거는 기독교의 '네 이웃을 사랑하라', 불교의 '자비' , 단군 왕검의 '홍익인간 정신' 등을 삼성현의 '서민사랑 정신'과 결합한 것이다.
시는 삶의 춤 주요 실천방법인 6대 강령도 정했다. ▷예절을 갖춰 어른을 공경하고 아랫사람은 사랑으로 대하기 ▷휴지 안버리기, 쓰레기 분리배출, 교통법규 등 법질서 지키기에 앞장서기 ▷내 얼굴, 내 집앞과 내 마을, 내 직장은 내가 청결하게 유지하기 ▷어떠한 다툼이 있더라도 대화와 소통으로 해결하기 ▷미소와 윙크로 사람을 대하기 ▷작은 일에도 남을 크게 칭찬하고 옳은 말에는 큰 박수로 화답하기 등이다.
세부 실천방안으로는 ▷가정, 학교가 공동으로 '남에게 피해주지 말라'는 지속적이고 반복적 교육에 동참하기 ▷모든 공무원과 관변단체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 유도하기 ▷핵심리더를 양성하여 전 시민에게 확산하기 등으로 지역운동과 직장운동으로 나누어 추진하고 있다.
최병국 경산시장은 "삶의 춤 운동이 물질만능, 인명경시 등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점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며 "경산에서 출발한 '삶의 춤'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돼 정착된다면 대한민국 국민은 일등 선진 민주국민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운동이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관 주도가 아닌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36.4% '또 TK보다 서울이 더 부정적'…잘한 정책 '없다' 40.1% 1위
대구 아침 하늘이 이상하다?…기상청도 주목한 '거대한 구름 아치'
[단독] 안규백, 강신철 청문회 전날 국방위원 만찬 제안…국힘은 거부
李대통령 지지율 43% "2주 전 대비 7%p 하락…부정>긍정 역전"
용혜인 "의원·장관 겸직은 법률이 허용"…비례의원 사퇴 요구 일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