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지난 41년간 국내 고속도로의 건설과 유지를 담당하며 한국경제 발전 역사와 함께 해왔다. 특히 올해는 경부고속도로 개통 40주년을 맞아 고속도로의 사회적, 경제적 역할을 재조명하고 있다. 10월 말 부산에서 개최하는 교통분야의 올림픽인 ITS(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지능형 교통체계)세계대회 개최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전자지불 시스템인 하이패스는 이제 우리나라 등록차량 4대 중 1대가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할 정도로 호응을 얻으며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대표상품인 하이패스와 경부선 개통 40주년, 부산 ITS 세계대회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1970년대 경부고속도로 개통으로 한국경제가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듯이 2010년 오늘은 최첨단의 스마트 하이웨이로 또 다른 도전이 진행 중이다. 관람객들은 고속도로의 역사와 함께 IT기술의 접목으로 첨단화 되어가는 고속도로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류지연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장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의 건설과 유지관리 및 도로관련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24시간 고객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경북지역본부에서는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총 6개 노선 596.7km를 관리하고 있으며, 역내 하루 평균 30만 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습니다. 경북지역본부는 올해 경부고속도로 개통 40주년을 맞아 2010년을 도약의 해로 삼고 있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혁신적인 업무처리로 고객가치 경영을 실현해가고 있으며 고객 편의향상 및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하여 하이패스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휴게소 서비스 고급화를 통해 고객서비스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교통사고 예방 및 특별교통소통대책 추진으로 보다 빠르고 편하고 안전한 길을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경북지역본부 직원들은 세계일류 도로전문 국민기업이 되기 위하여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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