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10 행정산업정보박람회] 대구의료원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로 지역민 건강 지킴이

대구의료원은 1914년 설립해 100년 가까이 공공의료 선도병원으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왔으며, 지역 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12년간 최우수의료원으로 선정되는 등 안정적 경영을 위해 노사가 8년 연속 평화선언을 하고 있다.

2011년 3월 중에는 본관, 동관, 서관 등 노후된 병동을 리모델링하여 안정적 경영기반 구축, 공공의료 기능 강화, 지식경영 강화, 진료환경 개선 등의 경영목표로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민건강증진사업으로 건강증진센터, 알코올 상담센터, 치매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 및 말기암 환자(호스피스)병동인 라파엘웰빙센터 운영과 공공성 보건의료사업인 여성'학교폭력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 중증장애우 전용 치과, 서구정신보건센터와 서부노인전문병원, 국화원장례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참관객을 대상 의료상담 및 골밀도'혈당'혈압'체성분 검사 등 무료 검진서비스도 제공한다.

▶안문영 대구의료원장

대구의료원은 지역 내 공공의료 선도병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저렴한 비용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로 지역민의 건강을 돌보고 있습니다. 항상 시민 여러분이 함께 하고 사랑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하지만 아직 시민 여러분을 모시기에는 부족한 면이 많이 있고, 더 발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첫째, 중'서민층의 건강을 돌보고 민간병원에서 꺼리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료의 중심병원이 되겠습니다. 의료비는 적정가격의 질적 수준을 보장하는 등 중'서민층을 위한 명품의료 서비스의 표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정 등을 위해 명실상부한 지역보건의료안전망의 중심역할을 하고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겠습니다. 셋째, 미래사회의 의료 수요와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의료원이 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임직원 모두가 지역주민을 더욱 섬기는 자세로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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