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매체예술단 ARS의 2010 2차 순회공연 '신매체예술 대중속으로'가 21일 오후 7시 30분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열린다.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김용규의 작품 세계가 펼쳐진다. 국악, 서양음악, 무용, 퍼포먼스, 실시간 컴퓨터음악, 실시간 영상 등으로 구성된 미래지향적인 신매체 다원예술이다. 이날은 대금, 아쟁, 구음, 장고, 컴퓨터와 멀티미디어영상을 위한 '동래학춤', 바이올린, 컴퓨터, 실시간 영상을 위한 다매체협주곡 제11번 '테레민' 등을 선 보인다. 전체 공연시간은 65분. 관객 참여 코너에서는 관객이 공연의 일부를 실연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바이올린에 수성필하모니 수석 출신으로 ARS 악장인 김지혜를 비롯, 장고에 최병길, 피아노에 한인원·김채린, 테너 김승희, 첼로 이효진 등이 출연한다. 학춤에는 이수자·박태룡이 나선다. 010-7725-9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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