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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도 대구생체회장 대한민국 체육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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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금 1천만원 불우이웃 기탁

장영도(58) 대구시생활체육회 회장이 제48회 대한민국체육상(진흥분야)을 받았다. 장 회장은 1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 대통령 상장과 부상으로 시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장 회장은 16일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 행사장에서 시상금으로 받은 1천만원을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대구시에 기탁할 예정이다.

장 회장은 1999년 5월부터 현재까지 11년 3개월간 대구시생활체육회장으로 재임하면서 '2008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80만 명 참관 서명운동을 전개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에 큰 역할을 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또 '2009 대구·경북 시·도민육상대회 개최' '노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전천후 실내게이트볼장 개관' '생활체육 국제교류' '대구FC 프로축구단 창단 기여' '공공체육시설(성서운동장, 성서국민체육센터) 수탁 운영' '동호인대회 신설 및 유치' '시 종목별 연합회 확대 결성(20개 종목→49개 종목)' 등 생활체육회 재정 자립 기반 조성과 동호인 조직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통해 지역 사회와 생활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장 회장은 "크게 잘한 것도 없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송구스럽다"며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지역 생활체육 발전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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