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16일 고로면 화북리 군위댐에서 4천여 명의 마라톤 마니아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군위삼국유사 전국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특히 오는 11월 준공 예정인 고로면 화북리 군위댐에서 열려 군위댐의 아름다운 풍경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으며, 마라톤 코스 또한 완만한 데다 풍성한 먹을거리가 마련돼 전국 마라톤 마니아들 사이에서 내년에 다시 참가하겠다는 선수들이 적지 않았다.
장욱 군수는 "군위삼국유사 전국마라톤대회는 2006, 2007, 2008년 3년 연속 마라톤 마니아들이 뽑은 최고의 대회, 전마협이 뽑은 3년 연속 최우수 마라톤대회로 선정돼 마라톤 마니아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면서 "내년에는 보다 많은 마니아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를 확대하고 지원도 늘리겠다"고 말했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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