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옥수수 박사' 김순권 교수, 바이오에너지 대박 내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시 포스코 한동대에 공동 프로젝트 구성 제안

'옥수수 박사' 인 김순권 한동대 포스코 석좌교수가 옥수수를 통한 바이오 에너지 개발에 포항시와 포스코가 참여해 줄 것을 제안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을 최근 만난 김 석좌교수는 옥수수에서 에탄올을 추출해 자동차 연료로 사용하는 바이오 에너지 개발을 추진 중이며 포항시와 포스코, 한동대가 산학관 프로젝트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김 석좌교수는 "옥수수는 산소를 배출하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데다 에탄올까지 생산할 수 있어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정책에도 맞고, 사탕수수와 찰옥수수는 가공식품 생산으로 수출까지 가능해 농가소득이 쌀 생산보다 최고 50% 증대되는 이득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와 올해 포항 덕성리와 장성동 일대에 옥수수를 시범 재배한 결과, 옥수수 재배에 적당한 자연조건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김 석좌교수는 "쌀소비 감소에 따른 쌀 재고 증가로 농민 불만이 가중되는 현실에서 옥수수와 같은 대체작물 생산에 지자체가 앞장서야 한다"며 포항시의 적극적인 옥수수 정책 입안을 촉구했다.

이에 박 시장은 "포항을 바이오 에너지 생산기지로 만들려는 김 석좌교수의 노력에 대해 행정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