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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성공 개최'국가 품격 높이기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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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전국대회 안동서 열려…전국서 6,300여명 참가 의식개혁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국격 향상을 위한 '2010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가 19일 안동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김승제 회장, 경상북도협의회 권영창 회장을 비롯해 전국에서 몰려든 6천300여 명의 회원과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과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한 경북지역 단체장, 이상효 경북도의회 의장 등 도의원, 안동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대회에서 맹형규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높아진 국격에 걸맞은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바르게살기 회원들의 역량을 모아 줄 것"을 강조했다.

김관용 지사도 "커져가는 경제규모에 맞게 의식수준도 높여서 국가의 위상과 품격을 높여야 한다"며 "11월에 열리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로 명실상부하게 선진국 반열에 오르며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전국 55만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열린 바르게살기 전국회원대회는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앞장서 대회의 성공 개최와 국격을 높여나가자는 결의와 선진국 반열에 오른 나라의 격을 높여 가자는 각오를 다지는 행사가 됐다.

또 G20 의장국으로서 더 큰 대한민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지역과 나라의 지도자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결의하기도 했다.

김승제 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나라 선진화의 계기가 될 수 있는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법질서를 지키고자 하는 국민의식 수준을 높이는 일대 개혁을 일으키는 일에 회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충청북도협의회 이광희 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는 등 7명이 국민훈장, 경북도 상주협의회 강성덕 부회장 등 7명이 국민포장을 받는 등 361명의 회원들이 훈장과 포장, 대통령'국무총리'장관 등의 표창을 받았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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