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6일 오후 1시 국채보상기념공원(화합의 광장)에서 자전거 동호인,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가하는 2010컬러풀대구자전거대행진을 진행한다.
식전 행사로 아트바이크 시연, 비보이 공연 등을 선보이며 오후 2시 50분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청구네거리→수성네거리→범어네거리→수성못→중동네거리→대구은행네거리→반월당네거리→중앙로→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까지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코스(15㎞)를 자전거로 퍼레이드한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 오후 4시 30분부터는 경품제공, 자전거클리닉센터와 의료서비스센터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참가 희망자는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 홈페이지(http://www.ecobike.org)에 신청하거나 행사일 오후 1시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현장등록도 받는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고급 T셔츠)과 경품권(김치냉장고 1대, 노트북 2대, 디지털카메라 5대, MP3 10대, 재래시장 상품권 200만원)을 지급한다. 053)803-4911~4.
이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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