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 울산, 대구, 경북 등 영남권 4개 시·도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유치 추진단이 서울 등 수도권을 상대로 홍보활동과 서명운동을 벌인다.
추진단은 2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한 달간 서울역을 비롯해 수도권 대학가, 주요 상가, 공원 등 통행이 많은 지역에서 동남권 신공항 조기 건설의 필요성과 밀양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나눠주고 서명도 받을 계획이다. 홍보 활동에는 서울에 사는 대구·경북사랑모임 회원과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동참한다.
추진단은 밀양 신공항 건설은 영남권 주민의 생존권이 걸린 문제이며 수도권 집중화로 빈사 상태에 빠진 지방 경제를 살리는 데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지방공항 무용론을 의식, 수도권 주민들로부터도 신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서명을 받을 계획이다.
추진단 관계자는 "제2관문공항 건설은 국토균형발전을 가져와 지방과 수도권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이라는 점을 적극 홍보하고, 수도권 일각에서 주장하는 인천국제공항 중심의 원 포트 논리를 불식시키는 데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춘수·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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