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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걸 의원, '국회 수자원 국민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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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수자원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국회에서 열렸다.

정해걸 한나라당 의원(군위·의성·청송군)은 최근 이상기후에 의한 재해가 빈발하는 가운데 물 수요 급증으로 인한 분쟁 발생 등 물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직면하자 이와 관련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물에서 국가의 미래를 찾는다. 수자원 국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는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물포럼과 공동주최로 정치권, 학계, 수자원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승우 서울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물 관리 기본법 논의는 단순히 행정조직의 구조개편이 아닌 통합물관리라는 큰 틀(big picture) 속에서 재구성돼야 한다"며 "이러한 전제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국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미래지향적이고 효율적인 물 관리 정책구조가 새롭게 등장하는 동시에 바람직한 물관리정책이 정착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해걸 의원은 "물은 생명이자 인류문명의 토대인 만큼 매우 중요하지만 최근 이상기후에 의한 재해와 물수요 급증으로 인한 분쟁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물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특히 수자원의 절반을 담당하고 있는 농어촌 용수의 공익·다목적 역할과 미래 지향적 활용 방안을 마련키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상전기자 miky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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