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 목장 나들이' 체험 행사가 이번 주말 대구MBC에서 열리고 있다. 국산 흰 우유 홍보에 앞장서는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가 30, 31일 시민들이 우유의 생산과정을 체험하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체험행사를 마련한 것.
참가자들은 각종 우유 관련 전시를 통해 우유의 생성 과정을 알아보고, 우유 요리를 시식해볼 수 있다. 젖소 먹이주기, 젖소 젖을 짜보는 착유 등을 체험하고 우유로 직접 아이스크림과 치즈를 만들어 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체지방 측정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아보는 등 다양한 부대 이벤트에도 참가할 수 있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자연 속 우리 목장을 국민들이 도시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민들이 우리 목장과 우유를 생활 속에서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윤조기자 cgdream@ms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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