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총장 이효수)는 1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아진산업㈜(대표이사 서중호)과 매년 10여 명의 학생을 미국 현지 법인에 파견하는 해외현장 실습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아진산업㈜은 인턴사원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왕복항공료에 해당하는 장학금과 미국 앨라배마주에 위치한 아진산업㈜ 현지사업장에서의 숙식비, 해외현장실습 월 수당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 인턴 학생들은 최대 18학점의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아진산업㈜ 서중호(52) 대표이사는 "그동안 영남대 기계공학부 등과 산학협력프로젝트를 수행해본 결과,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기업 발전에도 도움이 돼 왔다"며 "대학과 기업이 윈-윈 할 수 있는 모델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76년 설립된 아진산업㈜은 현대자동차 1차 협력업체인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올해는 4천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지역의 중견기업체다.
이재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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