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 대통령, "100년전 행정구역 맞춘 선거구제 바꿔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명박 대통령은 3일 행정구역 및 선거구제 개편에 대해 "21세기에 (우리가) 국가경쟁력을 가지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국가가 진정으로 화합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선거제도를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관련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방에 가보면, 경제권으로서는 한 구역(area)인데도 행정구역에 따라 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비효과적이고 비효율적인 문제가 많다"며 "100년 전과 완전히 다른 상황인데도 100년 전 만든 행정구역을 그대로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정치적 감정이 지역 감정을 유도하고 있다"며 "전국이 골고루 소위 지역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거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개헌과 관련해서는 "대통령이 '하겠다' '안 하겠다'하는 것보다는 국민과 여야가 어떤 이해를 가지고 해야 된다. 그래서 국회가 중심을 가지고 해야 된다"며 "적접 주도할 생각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정부와 여권의 검찰개혁 추진을 강하게 비판하며, 검찰 기능 축소와 보완수사권 박탈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북한은 일본...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공사 현장에서 잇따른 사망 사고로 인해 정부의 강도 높은 압수수색과 감독 조치를 받게 되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고...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 전직 간부들에 대해 당원 가입 강요 사건과 관련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이들은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