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3시 대구 북구 읍내동 구수산 도서관에서 '시낭송 콘서트'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비올라 독주와 현악 4중주 연주 등 클래식 음악 공연과 김선굉 시인의 시 낭송이 있을 예정이다.
경북 영양군에서 태어난 김선굉 시인은 1982년 '심상'으로 등단했고 대표작으로 '장주네를 생각함', '아픈 섬을 거느리고' 등이 있다.053) 665-4265. 황수영기자 swimmi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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