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진 포항남부소방서장이 9일 제48회 소방의 날을 맞아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김 서장은 지난 1979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래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풍부한 소방학교 교수요원 경험을 바탕으로 소방전문인재 양성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소방관서 신·증축(12곳) 및 부지확보, 소방청사 환경 개선 등 직원의 근무환경 개선 및 복리 증진에 힘썼다.
김 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선진 소방문화를 정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