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과학기술부와 FELTA사가 주최하고, 세계 22개국 1,400여 명이 참가하여 마닐라에서 개최된 '2010 세계로봇올림피아드(WRO)'에 참여한 한국대표팀이 각 부문별로 대거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초등 경기부문에서는 제주대표 GENESIS팀(김세준 서귀포 동홍초6, 이승준 서귀포 도순초5)이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1등에 해당하는 골드어워드를 수상했다.
초등 창작부문에서는 K.F.C # forever팀(이은솔 매곡초5, 정종인 독정초4, 서재현 마북초5)이 브론즈어워드를, Wembro팀(제지현 동성초5, 김태용 동성초4, 정승재 민락초5)이 'Best in Technical skills robot상'을 휩쓸었다.
중등 창작부분에서는 Mentors팀(최해겸 부림중1, 김현성 범계중2)이 최우수창의로봇상(Most Creative Robot상), 고등 창작부문에서는 Next_JHC3팀(양선민 장호원고2, 전창섭 장호원고1)이 최우수창의로봇상을 수상하는 등 전 부문에 걸쳐 고르게 입상했다.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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