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극 '폭풍의 연인'이 15일 오후 8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막장, 불륜'에서 벗어난 가족적인 드라마로 서라벌 호텔을 경영하는 민 여사(김민자 분)의 집안에 보모로 들어가게 된 맑고 순수한 영혼 '별녀'(최은서 분)의 서울 상경기다.
가장 높은 곳의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민 여사의 집안과 가장 낮은 곳에서 행복을 만들어 가는 별녀의 만남을 통해 비뚤어진 시선으로 보아왔던 계층의 벽을 허물고 마음으로 하나 되는 이야기.
전작 '로드넘버원'을 통해 색깔 있는 악역으로 호평받았던 손창민은 장남 이태섭 역을 맡았다. 서울 법대, 사법 연수원을 수석으로 졸업한 엘리트 법조인인 둘째 이태준 역은 정찬이 맡았으며 자유분방한 바람둥이 이태훈 역은 최원영이 맡았다. 손창민의 완벽한 아내 역에는 최명길이, 크고 작은 사고로 정찬의 발목을 잡는 연극배우 출신 아내 나림 역에는 심혜진이 캐스팅됐다. 정보석은 기업의 이익을 위해 무엇이든 하는 냉혹한 천재적인 기업가 유대권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그 밖에도 가수 환희와 김원준이 연기자로 변신한다. 제작진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제주도 등에서 현장감을 살린 섬세한 촬영으로 일일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최고의 영상미를 담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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