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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깐딴띠 아트그룹'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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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화려한 남자의 화음

10명으로 구성된 남성성악 앙상블 '이깐딴띠 아트그룹'(단장 이인철)이 20일 오후 5시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두 번째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

'이깐딴띠'는 2004 서울 예술의전당 가을 음악회, 대구오페라축제 등 경향 각지는 물론 해외 연주회까지 500여 회의 연주 경력을 갖춘 지역의 대표적인 남성 중창단이다. 최근에는 대구오페라축제 홍보 활동으로 전국 4대 도시 철도역 콘서트를 갖기도 했고 대구 예총의 교류 음악회를 위해 일본 센다이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 연주회의 반주는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가 맡고 지휘에는 최선용이 나선다. 오페라축제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테너 김성빈과 6명으로 구성된 여성 중창단 '레깐딴띠'도 특별 출연한다. 무대 연출은 극작가 겸 무대 연출가인 최현묵 씨가 맡아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의 레퍼토리는 노예들의 합창(나부코)과 병사들의 합창(파우스트) 등 오페라 앙상블, 산촌 고향생각 보리밭 등 가곡 모음, 넬라 판타지아 문리버 등 영화음악, 칸초네 메들리, 가요 반세기를 망라하며 관객들을 음악 속으로 빠져들게 할 예정이다. 010-6528-0488, 010-5870-0885.

이동관기자 dkd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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