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은 임산부의 달을 맞아 진행한 '아름다운 임산부 D라인 사진공모전' 시상식이 이달 16일 효성병원 별관 효성드림홀에서 열렸다. 대상에는 온'오프라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산모 장은경 씨의 사진작품 '아빠와 복댕이의 대화'(사진)가 선정됐다. 효성가족상은 이경숙 씨가 출품한 '서현과 화랑맘의 행복한 나들이', 웃음가득상에는 송주영 씨의 '행복한 찬송이네 엄마아빠'와 김혜정 씨의 '가족 수만큼 행복도 더~커지네요'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입상작 11점은 효성병원 마더 브릿지에서 1차로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전시된다.
박경동 병원장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생명의 고귀함을 잘 표현했다"며 "생명의 고귀함을 일깨우고자 대외적으로 일반인들에게도 공개해 관람할 수 있게 2차 사진전도 계획 중"이라고 했다.
김수용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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