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구시조문학제가 20일 오후 4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아르떼에서 열린다.
대구시조시인협회(회장 이정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13회 대구시조문학상 시상식 및 전국시조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올해의 대구시조문학상에는 시조시인 조명선(사진) 씨의 '시월의 나무'가 선정됐다.
조명선 시인은 경북 영천 출생으로 1993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했다. 전국시조공모전에서는 대학부 최은숙, 중고등부 김민지, 초등부 장예진 양 등이 각각 장원을 차지했다.
이날 축하공연으로 홍세영 교수와 홍기쁨 씨의 아코디언 연주를 비롯해 김미정, 이석근, 윤경희 시인이 시낭송을 한다.
조두진기자 earfu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李대통령 "박정희 산업화 큰 업적…비판 있지만 공적 누구나 인정" [영상]
취임 후 처음 대구 찾은 이재명 대통령, 핵심현안사업 지원 의지 강조(종합)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