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울릉 섬지역 농업인들의 건강지킴이로 나섰다.
농협울릉군지부(지부장 이종우)와 울릉농협(조합장 손광목)이 농촌에 홀로 사는 노인과 농업인, 결혼이주여성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 종합건강검진 사업을 벌였다.
이번 종합검진은 농협보험의 후원으로 농협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울릉군 보건의료원이 지난 8월부터 이달 18일까지 지역 농업인 54명에게 종합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농협은 이번 사업에 검진비 880만원을 들여 위내시경검사, 골다공증검사, 심전도검사, 방사선검사, 병리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李대통령 "박정희 산업화 큰 업적…비판 있지만 공적 누구나 인정" [영상]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취임 후 처음 대구 찾은 이재명 대통령, 핵심현안사업 지원 의지 강조(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