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밴드 '자유영혼'의 콘서트가 29일 오후 6시 30분에 대구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에서 열린다.
'자유영혼' 밴드는 시각장애인 2명, 청각장애인 2명, 지체장애인 3명, 지적장애인 6명 등 모두 13명으로 구성된 밴드로 매년 정기 콘서트를 열고 있다. 지적장애인 퍼커션 연주자 심상현(18) 씨부터 피아노 연주 경력이 20년 이상된 키보드 박성규(38) 씨까지 10~30대의 다양한 연령층의 장애인 연주자들이 리듬과 선율을 선사한다. 1시간 30분 동안 마법의 성, 개똥벌레, 일어나, 캐논변주곡, 오리 날다 등을 연주한다. 053)420-8088~9.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