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는 30일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취업·창업센터' 축복 및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 재단이사장인 조환길 천주교 대구대교구 대주교를 비롯해 최수홍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김영환 전 대구가톨릭대 총장(몬시뇰), 정현태 경일대 총장, 김정길 대구예술대 총장, 이준구 대구한의대 총장, 하춘수 대구은행장, 이창영 매일신문사 사장, 김계남 총동창회장과 교수,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취업·창업센터는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에 최첨단시설의 강의실, 상담실, 면접실습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취업에 관한 모든 프로그램들을 체계적으로 통합·운영, 학생들에게 '취업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병욱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취업·창업센터 건립은 '입학시켰으면 취업까지 책임진다'는 우리 대학의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취업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에게 취업의 길을 활짝 열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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