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시 외국인 노래자랑 몽골 유학생 별 씨 최우수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최근 포항시 주최로 열린 제11회 외국인주민 노래자랑에서 선린대학의 몽골 출신 유학생 별(22) 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포항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와 학생, 주부, 회사원 등 6개국 10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솜씨를 마음껏 뽐냈으며 지난해 우승자 및 택견, 댄스팀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별 씨는 동방신기의 '주문'을 노래하면서 동방신기와 같은 의상과 춤을 준비해 관중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별 씨는 "학교의 추천으로 우연히 참가했는데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어 더욱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면서 "한국이라는 나라가 점점 마음에 들며 기쁜 소식을 하루빨리 몽골에 계신 부모님께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