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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문화상 3개 부문 수상자 선정

(왼쪽부터) 김문호, 민상기, 김종섭 씨
(왼쪽부터) 김문호, 민상기, 김종섭 씨

제15회 김천시문화상 교육문화체육 부문에 김문호(54·한일여고 교사) 씨, 사회복지경제 부문에 민상기(71·㈜조광 대표) 씨, 지역개발 부문에 김종섭(69·동신유통 대표) 씨가 6일 각각 선정됐다.

교육문화체육 부문 김 씨는 제28회 대한민국 사진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단위 사진 공모전에 다수 입상, 김천의 위상을 높였으며 장수사진 무료촬영, 시청 민원실 환경 개선을 위한 사진기증 등 참봉사를 실천했다.

사회복지경제 부문 민 씨는 1997년 서울에 있던 기업을 김천으로 이전하고 신기술 개발로 3개 분야의 특허를 취득했으며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사업, 불우이웃돕기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왔다.

지역개발 부문 김 씨는 10여 년간 전국체전 유도선수로 출전해 김천의 위상을 높였고, 2006년 전국체전 자문위원으로 활동, 성공체전을 치르는 데 기여했으며 인근 구미·상주·칠곡 등과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추진위원회 상임대표를 맡아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김천·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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