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 출신인 한국 최초의 신극 연출가 홍해성 선생을 기리는 제5회 '홍해성 연극상'의 수상자로 대구MBC의 '달구벌 만평'으로 유명한 연극인 홍문종 씨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3시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다. 홍 씨는 1969년 극단 공간 단원으로 연극을 시작한 이래 대구연극협회장, 대구시립극단훈련장 등을 지냈으며 지금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구MBC가 주최하는 홍해성연극상은 활동 경력 30년 이상의 대구·경북지역 연극예술관련 활동가로서 지역 연극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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