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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030기업' 10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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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중단됐다 다시 지정, 경영안정자금 대출 우대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8일 지역 경제발전에 버팀목 역할을 해온 대구 대표 장수기업인 10개 기업을 올해 '대구 3030기업'으로 선정했다.

2010 대구 3030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세신금속㈜(대표 김현석) ▷㈜아진피앤피(대표 정태화) ▷우일염직㈜(대표 박실) ▷삼화직물(대표 민동주) ▷삼우공업사(대표 박종기) ▷㈜삼우무역(대표 주천수) ▷태창공업㈜(대표 여두용) ▷영진화학공업㈜(대표 서상동) ▷대한제침공업사(대표 송민홍) ▷㈜형제인터내셔널(대표 이해수)이다.

3030기업은 지역에서 창업해 30년이 경과하고, 현재 종사자 수가 30인 이상인 제조업체에 대해 향토기업으로 예우하기 위해 시행한 사업. 2007년 처음 실시해 그해 68개, 2008년엔 20개 기업을 선정했다. 지난해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다시 선정했다.

이들 업체에는 ▷2012년 말까지 지방세법에 의한 세무공무원 질문·검사권 유예 ▷시에서 운용하는 경영안정자금 대출 우대 ▷시 주관 및 지원 공모사업 평가 가점 부여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 해당 기업주의 경우 시에서 여는 각종 문화예술행사 때 우수기업인 예우를 해줄 예정이다.

시는 10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리는 '2010 대구중소기업인대회'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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