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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김정화씨 드림스타트 체험수기 공모전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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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행복 울타리'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

경산시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삶의 희망을 찾아가고 있는 김정화(36·여·경산시 중방동·사진 맨오른쪽) 씨가 보건복지부의 드림스타트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우리집 행복 울타리'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씨는 8일 보건복지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함께 1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김 씨는 6년 전 남편과 이혼하고 싱글맘으로서 11살 딸과 8살 아들을 키우면서 생활고와 아이들의 정서불안 등 온갖 어려움을 겪다가 남매가 드림스타트 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후 성격이 활발해지고 학업성적 향상과 가족애가 깊어지는 등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는 내용을 수기에 담고 있다.

김 씨는 "드림스타트는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가정에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귀한 아이들의 양육을 같이해 주는 남편이자 친구이며 조언자다. 또 다친 꿈의 날개를 치료해주는 의사이며 든든한 울타리 같은 아빠"라며 "앞으로 드림스타트와 함께 아이들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경산시 드림스타트센터도 운영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한국청소년상담원장(보건복지부 드림스타트사업 위탁기관)상과 함께 시상금 20만원을 받았으며, 내년 초에 있을 2010년 드림스타트사업 평가에서 특별가점을 받게 된다.

경산·김진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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