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계성중 황광교가 제10회 제주컵 전국유도대회 남중부 73kg급에서 전 경기 한판승으로 우승했다.
황광교는 17~19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32강전부터 준결승까지 내리 4경기를 한판승으로 장식한 뒤 결승에서도 부일중 박철준을 한판승으로 제압, '퍼펙트'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대구 입석중 정예린은 여중부 52kg급에서 정상에 올랐으며 남산초교 김두용(66kg급)과 태현초교 조혜연(48kg급)도 금메달을 차지했다.
덕원중 이용은(60kg급)과 남산초교 김준규(60kg급)는 은메달을 획득했고 계성중 황지환(51kg급)과 덕원중 안재식(48kg급)은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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