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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글로벌 인재육성 "10년간 100억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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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가 지방대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위덕대는 개교 초부터 교육중심대학을 목표로 최고의 대학시설, 유능하고 젊은 교수 초빙, 폭넓은 장학혜택을 실시하는 등 교육중심, 학생중심의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전국 최초로 1학년 전원(900명)에게 노트북을 지급, 학생들의 수업 지원에 나서 '교육중심대학의 뉴 모델'을 추구하고 있다.

올해 입학한 차경윤(항공관광학과 1년) 씨는 "교수님의 강의를 컴퓨터에 입력하고, 의문점이 있는 내용을 바로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어 학습 효과가 좋은 것 같다"면서 "다음 학기에는 우리 학교의 다양한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을 활용해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덕대는 앞으로 교육지원 사업으로 10년간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 지속적으로 신입생들에게 노트북을 확대 지급할 계획이다. 또 학생들에게 40여 종의 다양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 등을 운용하는 등 학업과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지원을 펴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률 전국 대학 7위, 대학지속가능지수 전국대학 73위, 전국대학 취업률 39위라는 성과로 중견대학으로 위상을 높였다.

배도순 총장은 "앞으로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학과(부)를 신설해 항상 학생 입장에서 대학을 운영해 나갈 것이며, 국내는 물론 국제화 인재의 양성을 위해 내실 있는 교육과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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