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23일 경찰청의 전국 동시 음주단속 방침에 따라 23, 30일 대구 주요 길목 진입로 등에서 음주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23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교통·기동대, 사이드카 등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해 유흥업소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30일 음주단속 시간은 미정이다.
경찰은 차량 지·정체가 예상되면 소통 위주의 선별적 단속에 들어가고, 아파트 진입로나 시장 입구 등 좁은 도로에서는 단속을 자제한다.
경찰은 "전국 동시 단속과 별개로 연말연시 음주단속을 매일 병행하고 있다"며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 모임 후에는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李대통령 "박정희 산업화 큰 업적…비판 있지만 공적 누구나 인정" [영상]
취임 후 처음 대구 찾은 이재명 대통령, 핵심현안사업 지원 의지 강조(종합)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