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는 CEO로 소문난 대구·구미지역 한국엔지니어클럽 김동찬 회장(㈜루셈 대표이사)이 이달 초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가진 유화 개인전시회(본지 2일자 5면 보도) 때 얻은 수익금 350만원을 24일 마이스터고인 구미전자공고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김 회장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전문 기능인으로 잘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6년 전부터 주말을 이용, 스케치북과 디지털카메라를 배낭에 넣고 대구경북의 산과 들, 계곡을 찾아 미술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 두 번째 개인전시회를 가졌다.
김 회장은 지난해 12월 지방에선 처음으로 과학기술인 친목단체인 한국엔지니어클럽 대구·구미지역 클럽을 발족, 회장을 맡아 기업체 현장실습교육 등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취업문을 넓혀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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