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출범 예정인 포항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이규방(60·사진) 전 국토연구원장이 선정됐다.
포항시는 공모를 통해 경영관리능력과 개혁의지, 추진력 등에 높은 평가를 받은 이 전 원장을 시설관리공단 초대 이사장으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이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청와대 경제비서관, 국토연구원장 등을 거쳐 경북도청이전 추진위원장을 역임했다.
포항시설관리공단은 문화예술회관과 종합운동장 등 13개 시설을 관리·운영하게 된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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