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식 한나라당 의원(대구 중·남구)이 28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중소기업 지원 최우수 의원'에 뽑혔다. 국회 정무위 소속인 배 의원은 그간 중소기업 판로와 자금난 해소에 관련한 법률안 개정 및 정책토론회 개최에 힘써 왔으며 특히 혁신도시 건설에 지역건설업체의 참여가 저조하다고 판단, 50억원 이상 공사는 지역의무공동도급 40%를 의무화하는 제도를 마련해 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 의원은 이 밖에 단체수의계약 폐지로 극심한 수주난과 과당덤핑으로 채산성 악화를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의무공동수급제'를 개정하기도 했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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