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식 한나라당 의원(대구 중·남구)이 28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중소기업 지원 최우수 의원'에 뽑혔다. 국회 정무위 소속인 배 의원은 그간 중소기업 판로와 자금난 해소에 관련한 법률안 개정 및 정책토론회 개최에 힘써 왔으며 특히 혁신도시 건설에 지역건설업체의 참여가 저조하다고 판단, 50억원 이상 공사는 지역의무공동도급 40%를 의무화하는 제도를 마련해 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 의원은 이 밖에 단체수의계약 폐지로 극심한 수주난과 과당덤핑으로 채산성 악화를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의무공동수급제'를 개정하기도 했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