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9일 2010년도 MVP 공무원으로 관광개발과 임우현 주무관을 선정했다.
또 시책유공공무원으로는 예산담당관실 김경원 투자예산담당 사무관, 일자리창출단 전강원 청년일자리담당 사무관, 잠사곤충사업장 강옥주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임우현 주무관은 2008년 10월부터 지금까지 광역경제권 핵심선도프로젝트인 '3대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을 담당하면서 중앙정부보다 한발 먼저 기본구상을 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 건의해 총사업비 4조1천760억원의 국책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도정 주요시책 유공공무원으로 선발된 김경원 사무관은 정부의 SOC감축, 국방예산 확대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역대 최대규모인 2010년 7조115억원, 2011년도 8조216억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했다.
전강원 사무관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2010 상반기 정부일자리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하반기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핵심역할을 했다.
강옥주 주무관은 전국 유일의 나비류 인공사육으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귀중한 곤충자원 보존에 기여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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