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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첫 패션·텍스타일 창작 스튜디오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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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센터에 내달 개관…디지이너 14명동 공모

대구 최초로 신진 패션·텍스타일 창작 스튜디오가 들어선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글로벌 디자이너 배출을 위해 한국패션센터 1층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Creative Design Studio)를 2월 중 개관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또 14명의 디자이너를 공개 모집한다고 덧붙였다.

전국 소재 패션 및 텍스타일 디자이너 총 14명이 입주, 창작활동을 펼칠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는 총 1천52㎡규모로 공동작업실, 포토스튜디오, 공동사무존, 회의실, 전시실, 세미나실 등과 도서관 기능을 합친 리소스룸이 새롭게 리모델링된다.

쇼룸공간도 구축할 예정이다. 입주신청 모집분야는 여성복, 남성복, 스포츠의류 및 잡화의 패션 디자인 분야와 텍스타일 디자인 분야. 지원대상은 차세대 글로벌 디자이너를 꿈꾸는 현직 디자이너, 프리랜서, 예비창업자 등 모두 지원 가능하다.

입주자에게는 창작공간을 비롯한 사무가구 PC일체 및 공동장비 등이 무상으로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홈페이지(www.krifi.re.kr)를 참조하면 된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우정구 원장은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는 성장 가능성 있는 디자이너의 글로벌 디자이너 창출로 패션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구경북지역 패션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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