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공장장 전우헌)은 설을 맞아 대대적인 사랑나눔 봉사에 나섰다.
전우헌 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 등 20여 명은 24일 구미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과 새터민 가정 등 2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떡국 나눔 행사를 갖고 직접 만든 떡국을 대접하고 전병을 선물했다.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 후 대한적십자사를 찾아 생필품과 쌀 10kg들이 30포를 전달했다.
임직원 봉사자들은 또 구미지역 32개 봉사처를 대상으로 겨울맞이 생필품 전달과 명절 전통놀이를 하며 말벗 되어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이와 함께 24일부터 26일까지 회사 기숙사 앞에서 자매결연 마을인 구미 도개면과 영천지역의 농산물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