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찌민시에 있는 투덕대학 등 5개 대학 14명의 교수들이 24일 경산시청과 경산시립박물관, 육상경기장, 실내체육관, 남천 자연형 하천 등 선진 행정시설 견학과 시정홍보 영상을 관람했다.
최병국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대한민국과 베트남은 특별한 관계에 있는 우호 동맹국가다. 과거 우리나라는 월남전에 참가해 베트남의 자유수호를 지원했고, 현재는 문화·경제·행정·학술 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양도시 대학 간에 활발한 교류를 통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들 교수 일행은 14일부터 26일까지 경산시 소재 대구미래대학에서 선진기술인 로봇 및 자동화분야 연수를 하고 있다. 이들은 연수기간 중 경산지방산업단지내 ㈜에나인더스트리, 피제이 코드박 등 산업현장을 견학하는 등 이론과 실무를 병행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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