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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소방관추모회 병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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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소방관추모회는 설을 앞둔 지난달 30일 1985년 화재진압출동 중 순직한 소방관의 모친인 김말자 할머니가 장기요양 중인 서부노인병원을 찾아 병문안을 하고 성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김 할머니는 소방관인 아들이 순직한 후 못다한 꿈을 대신 이루기 위해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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